스타트업 창업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스타트업 창업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청년실업이 올 해 들어서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통계가
나왔을 정도입니다.

지난 8월께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는
IMF외환위기 이후로 최저를 갱신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남들이 잘 모르는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업종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스타트업은 설립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의미합니다.

어원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되었는데요.
혁신적기술 +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뜻 합니다.

우리가 창업 하면 쉽게 떠올리는 벤처기업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벤처기업은 대규모자금을 조달하기 이전의 단계라는 점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스타트업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 기업은 자금력이 부족하여
많은 외부투자자와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올 해 가장 떠오르는 키워드인
4차산업혁명과도 긴밀한 연관이 있습니다.

블록체인기술, 핀테크, 증강현실, 자율주행차 등
이전에 없던 기술이거나
기존에 있던 기술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재탄생시킨
기술력과 관련된 기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꼭 스타트업이 위에 언급된
4차산업혁명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우리가 너무나 익히 잘 알고있는 기업인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모두 스타트업으로 시작하고 현재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스타트업들이 무수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 높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은
여행카테고리 전문기업 (주)야놀자 입니다.

 


야놀자는 숙박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 인데요.
설립된지 10여년이 지난 야놀자 덕분에
국내 숙박 시설들은 ‘자는곳’ 에서 ‘노는 곳’ 으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숙박업계에서 가장 골머리였던 공실도 많이 줄어들고
젊은세대들에게 숨겨야하고 거부감 있는 이미지에서
하나의 데이트장소로 이미지를 환골탈퇴 된 것은
야놀자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야놀자는 국내 스타트업계에서 선두주자가 분명한데요.
야놀자는 스마트폰이 상용화 되기 이전부터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50여명이 넘는 임직원 규모의
회사로 당당하게 성장했습니다.

 


“생존의 과정은 벗어났지만 산업에 있어서
야놀자는 아직 스타트업이 맞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개척한다는 측면에서 야놀자는 확실히 스타트업 입니다.”

라고 이수진 야놀자 대표가 말했을정도로
스타트업은 아직도 무수히 생겨나고 있고
국내에서도 혁신적인 도전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스마트폰 등장으로
급변하는 시장을 민첩하게 대응하는 스타트업 이야말로
세상이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이 아닐까요?

 


퇴직이후에 창업을 시작하는 중장년층도 많지만
청년취업난으로 인하여 20대의 창업증가율이
해가 지날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3천개의 자영업이 창업하고
2천개가 폐업한다고 하니 1년뒤에도 살아남는 창업자는
30%도 채 안되는 것 입니다.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분야
끈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분들이라면
반드시 고객이 원하는 상품/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고
스타트업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끈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테스트 해야 합니다.

불확실한 시장환경에서 제품/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발해야만
스타트업은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문제정의 ▶ 솔루션 가설세우기 ▶ 고객인터뷰 ▶
최소기능제품 구축 ▶ 실험 ▶ 측정 및 분석 ▶
학습 및 개선 ▶ 제품 및 시장 적합성 찾기

등의 패턴을 무수히 반복해야만 하는 것이
스타트업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잠재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서비스를
가설과 실험을 통해서 빠르게 찾아내고 퀄리티와 서비스를 개선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스타트업 성공확률을 높힐 수 있다고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도전
시장에서 외면받지 않을 상품성이 있는 상품/서비스를

발굴해낸다면 스타트업 여러분들도 야놀자와 같은
국내 스타트업 성공기업의 CEO가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