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키워드 8개

스타트업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키워드 8개

스타트업은 ‘혁신적’이라는 키워드를
베이스로 머금고 있다.

혁신적인 생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일맥상통하며
생존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스타트업 만의 정체성의 색깔을 더욱 짙게 만들어주고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다면
생존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스타트업을 움직이는 원동력,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자.

 

“스몰 아이디어(Small idea)”

다양한 직무를 다양한 사람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게끔 지시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인 CEO의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필수이다.

혁신적인 사고방식의 첫출발은
스몰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뭔가 복잡하게 생각하고 남들과 달리
유별난 것들을 떠올리는 것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무엇이든지
미니멀하게, 간략하게 생각하는 것,
즉, 스몰 아이디어가 첫 번째다.

복잡한 사고방식이나 어렵게만 생각한다면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혁신과는 더더욱 거리가 멀어진다.

무엇이든지 간단하게 생각하고 당장 실천하라.

 

“게을러져라”

혁신은 사실 ‘게으름’에서 시작되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용품들의 유래를 살펴보면
모두 귀찮아서, 일생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껴서가 시작이다.

모든 인간은 더 편하게 살고 싶어 하고
더 일하기 싫어한다.

게으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복잡한 일은 귀찮아한다는 것이다.

일에 있어서는 정직하고 성실해야 하지만
혁신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에 있어서는
뭐든지 게으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상해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장의 불확실성에 도전하라”

고객이나 시장의 수요는 확실치 않다.
자사가 확보하는 새로운 혁신적인 도전은
불확실성 한 것이 당연한 것이다.

새로운 불확실성에 도전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잠재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접근법이야 말로 진정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생존하고 싶다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고 노력하라.

 

“기술표준을 중요시하라”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는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줄 때
비로소 혁신적인 제품에 해당되는 것이다.

기술표준을 중요시하지 않은 과거의 실패사례를 떠올려보자.

소니(SONY) 사는 기존 기술표준이었던
VHS 방식을 무시하고 베타맥스 방식을 고집했기 때문에
타 부품들과의 호환성이 떨어지고,
카세트테이프와의 콘텐츠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결국 소니는 시장 경쟁에서 도태되어
표준경쟁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물론 가격경쟁력에서도 밀린 것이 실패 원인에도 해당되지만
사실, 기술표준과 지배적 디자인을 존속했더라면
객단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캐즘(chasm)을 극복하자”

캐즘은 기업컨설턴트인 무어(Moore)가 주장한 이론이다.

새로운 기술, 제품/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때
경기의 불황 및 호황에 관계없이 캐즘이 존재한다고 얘기했다.

캐즘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신제품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단절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캐즘’ 이라고 일컫는다.

이 단절구간을 스타트업은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역사를 통해 실패사례를 얻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문장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스타트업 입장에서 역사란 의미는
동종업계의, 혹은 유사한 업종에 해당되는 기업들의
실패사례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역사라고 볼 수 있겠다.

역사는 현재 내 기업의 생존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스타트업이 추구해야 하는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는
인간의 삶에 매우 가까워야 하는 동시에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도구로서 존재감을
발휘해야 시장에서 그 가치를 알아주게 된다.

과거의 실패사례를 통해
현재 우리 기업에서 그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있는지, 적용되고 있는 핵심적인 실패 요소들을
우리가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며,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서
잘못된 점을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

 

“기술혁신의 원천을 현대적인 혁신으로”

기술혁신은 누군가의 스몰 아이디어(Small idea)를
시작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스타트업은 스몰 아이디어를 재창조시켜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바꾸어놓고

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2의 산출물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장에 없던 것”

전통적인 혁신은 연구자, 실무자, 발명가, 창업가 같은
개인들에게만 주목했었다면

현대적인 혁신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제품의 트렌드 분석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혁신 원천들로 분류되는
개인, 기업,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곳들과 자사와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시장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에 포커스를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