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경영자의 탐구 정신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경영자의 탐구 정신

“망해가던 시장의 흐름을 읽다.”

2018년, 유튜브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시장에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한 시장의 바닥을 잘 닦아 놓았다.

불과 1~2년전만 하더라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영상물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영상 관련된 서비스는 수익구조가 참으로 암담한데
업계의 수준을 탈피하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당당하게 망해가던 애플리케이선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 아자르를 소개드리려 한다.

2013년도에 출시된 비디오 기반의 소셜 플랫폼인
아자르(Azar)는 전세계 230여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중인 어플리케이션 이다.
아자르가 글로벌시장에 출시된지 근 5년만에
비디오 기반의 SNS 시장을 섭렵해버렸다.

 

“아자르의 첫 도약, 혁신의 시작”

2013년도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아자르는
100% 한국인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자르의 안상일 대표는 대학생 시절부터
창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데 전념했다고 한다.

자, 그럼 아자르는 어떻게 대세가 되었을까?
아자르는 랜덤으로 전세계인들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와 흡사한 시스템으로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랜덤채팅’이다.

랜덤채팅의 주 이용자들에게
어떨 때 사용을 했는지 조사를 한 자료를 참고해보니
1위가 잠이 안올때, 2위가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 놓고 싶을 때
3위는 심심해서 등으로 집계가 되었는데
랜덤채팅을 이용한 목적에는 사실 엄청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저 재미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함에 더 가까웠다.

아자르는 한국인으로 한정되었던 랜덤채팅보다
훨씬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마음 먹었다.
랜덤채팅의 본질은 가지면서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고
내가 원하는 외국인과 펜팔의 개념처럼 1:1로 생생한 영상대면을 할 수 있다니!
아자르처럼 혁신적인 어플은 향후 5~6년 간은 시장에서 보기 힘들 것이다.

 

“글로벌시장이 원하는 혁신적인 기술”

아자르 서비스의 특징은 랜덤채팅을 베이스로 갖추면서
그 위에 영상통화라는 색깔을 입힌 어플이라는 것이다.

추가로 영상 통화를 하면서 다양한 얼굴인식 스티커와
영상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방에게 채팅을 보내게 되면
모국어로 번역이 되어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혁신적인 기술이 존재한다.

얼핏 들었을 때에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아자르는 2018년도에만 누적다운로드 수가 2억건을 돌파했고
월 간 15억명 이상의 사람들로 매칭이 되었을 정도로
글로벌시장의 혁신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동북아시아 내 방 내 침대에 누워서
지구 반대편의 AK74 소총을 짊어진 사람들과 영상통화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아자르의 매력이다.

 

“이례적인 것, 새로운 것의 결말”

아자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A+ 등급을 기록했다.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앱인 동시에
진짜 4차산업혁명 이라는 올 해 키워드에 걸맞는
시스템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음이 분명하다.

전세계인들이 타겟팅이니 수요도 한계가 없었고
국가, 문화, 성별, 언어 등의 장벽을 완벽하게 해소시켜 주기까지 한다.
굳이 비행기표를 예매해서 몇날몇일을 하늘을 가로질러
지구반대편으로 가지 않더라도
그들의 문화와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용자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온다.

신선함, 즐거움, 자극적인 재미요소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독차지한다.

 

“기존의 돈 안되는 구조를 돈 되는 구조로 바꾸다.”

어느 모바일 앱 조사업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2018년 1분기에만 非게임 앱 매출순위 랭킹에서
7위를 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의 수익창출 구조는 “과금”에 있다.
어플을 이용하려면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거나,
어플을 이용하면서 다른 이용자들 보다 더욱 고화질의 영상을
필요로 하거나, 스폰서의 광고삭제, 모바일게임의 캐시아이템 등
과금구조를 기반으로 형성해놓지 않으면
수익을 얻기 어려운 것이 어플리케이션 스타트업의 현실이다.

아자르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1:1 영상채팅 어플리케이션 이다.
매칭 상대의 성별, 지역을 선택하고 싶은 이용자는
과금을 해야 하는 구조로 가장 큰 매출을 발생시켰다.
결과적으로 아자르는 비게임 앱의 매출랭킹을 전세계 7위를 갱신한 것은 물론이고
한국스타트업 최초로 비게임 앱 중에서 가장 하이클라스 등급을 기록했다.

돈 안되는 어플시장을 그야말로 돈되는 구조로
바꿨기 때문에 어플시장의 역사에서 가장 이례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진정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롤모델”

아자르를 개발한 스타트업인 ‘하이퍼커넥트’는
2018년 상반기의 실적이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이다.
전년대비 71% 매출이 증가한 460억원을 달성했으며
2014년 매출 21억원을 출발로 4년만에 30배가 넘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아자르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인 하이퍼커넥트는 안상일 대표가 맡고있다.
소프트뱅크그룹 창업자인 손정의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안상일 대표는 10대 시절 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
끝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갔고
결국 2015년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통해서 1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받게 되었다.

 

“기업가정신의 정석, 안상일 대표”

글로벌 영상통화 앱인 ‘아자르’는 2018년에는 해외거점지역 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지마케팅 강화, 새로운 기능 추가 및 개선, 新사업 출시 등으로
수익성 강화를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아자르로 ‘글로벌 대박’ 이라는 전설을 써내려간 하이퍼커넥트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 한다고 한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사업을 시장에 내놓기 위하여
다양한 비즈니스전략을 계획/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글로벌/아이디어 등을 키워드로 글로벌시장에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끈임없이 개발하고 출시하려는 도전정신은
진정한 스타트업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 정신에 들어맞는다.

기업가정신을 가지려면 그 사람의 인생
그 자체가 되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끝나지 않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아자르’를 선발주자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한 ‘하이퍼커넥트’는
인공지능 카메라 앱인 ‘피카이(picai)’ 를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카이는 이미 시장성검증을 완료했고 투자자들과 고객들의
큰 기대를 짊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하이퍼커넥트.

올 해 안에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전망받고 있으며
글로벌진출을 겨냥한 국내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또 한번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것으로 보여진다.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려면 관심사가 중요하다.”

최고경영자인 CEO는 돈이 되는 일에 관심사가 많다는 것은
스타트업의 매출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 기업을 지금보다 더 높은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우리 동네에서 가장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무엇이지?..’
‘나아가 글로벌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기술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등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끈임없는 스타트업 기업의 탐구야말로
스타트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